shunmania

이번에 설 선물로 받은 피톤치드 휘산기? 발생기입니다 ㅋ


피톤치드가 뭥미? 해서 찾아보니 판매하고 있는 공식쇼핑몰에 간략적인 설명이 나와있네요 -공식쇼핑몰 바로가기-



피톤치드를 내뿜는 나무들중에서 가장 좋은 편백나무로 추출한 것만들 사용한다고 하네요.

외관
외관은 상품이 edu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책의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면에서만 보면 마치 백과사전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위쪽에는 피톤치드와 함께 공기를 뿜는 구멍이 있습니다. 저 뚜껑은 떼어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본 제품은 전원 플러스를 연결하고 정면에 있는 전원스위치를 눌러서 작동시키게 되면
피톤치드 휘산작동 5분 휴식시간 10분의 사이클로 작동하게 됩니다.
피톤치드액을 전부 소모해서 보충이 필요하게 되면 전원스위치 바로 밑의 LED에서 적생으로 표시되고 부저음이 반복되어 교체시기를 알려주게 됩니다.

저쪽 부분을 위로 들어올리면 본 제품의 핵심구조가 나오게 됩니다. 기본제봉되는 피톤치드액을 꽂기 위해서는 저 패널을 들어올리면 됩니다

내부구조
패널을 들어올리고 난 후의 모습입니다. 왼쪽의 기둥은 밑부분에서 진동자가 발생시킨 피톤치드 기체를 위로 올라갈수 있게 가이드 해주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밑부분에 진동자가 있기때문에 진동자때문에 피톤치드액이 기계밖으로 튀지않게 해주는 역활도 하고 있습니다.
기둥은 분리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오른쪽은 이 기계의 핵심인 피톤치드액을 장착하는 부분입니다.
제공되는 피톤치드가 담긴 페트병을 뚜껑을 따고 정수기처럼 그대로 꽂아넣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피톤치드가 담긴 페트병을 꽂아넣으면 사진에 보이는 홈을 따라서 좌측의 진동자가가 있는 부분으로 흘러나오게됩니다
그러면 진동자에서는 미세한 진동으로 액체를 기체로 발생시키는? 그런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네모난 구멍에서는 공기가 나와서 기체화된 피톤치드액을 공기와 섞어서 외부로 배출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피톤치드 액
사실 이 제품에서 요녀석의 역할이 제일 중요하죠. 피톤치드의 효과가 가장 좋은 편백나무 추출물 3%가 담긴 500ml 페트병.
제품 메뉴얼에는 요거 한 병으로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는지가 나와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막 찾아보니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에서 어떤분이
올리신 문의에 대한 답변에 나와있었습니다.


한달동안 사용가능하다고 나오는군요.
저 위에 있는 사진이 제가 약 26시간정도 풀로 가동시킨 사진입니다. 보시면 약 3분의 1정도가 이미 소모되어 있죠. 과연 한달동안 사용이 가능한지는 의문입니다. 사용환경이나 온도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수도 있으니 이건 좀더 지켜봐야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피톤치드가 휘산되면서 나오는 향기가 있는데 사람들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더군요. 약간의 소나무 송진 비슷한 냄세가 나는데
흠 저는 그다지 부담이 없었는데 다른사람들은 향이 독하다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저의 느낌으로는 약간 은은하게 납니다)

마무리

이제 겨우 하루정도 사용해보았지만 숲속에서나 경험할수 있는 산림욕을 방안에서 체험할수 있게 해주는 좋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집중력과 관련있는 알파파를 증가시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저는 게임할 때 약간의 도움을 받은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스타나 서든어택등 집중력이 중요한 게임에서 플라시보효과일지는 몰라도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플라시보효과란게 무의식적으로 큰 효과가 나오게 될수도 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음 가격대( 공식쇼핑몰 판매가135,000 -3천원 할인쿠폰 사용시)라서 아이들을 위해 구입하기에도 약간은 부담이 되는 가격같습니다. 피톤치드 액도 한병에 거의 만원에 가까워서 지속적으로 교체해 주어야하는 제품 특성상 유지비에 부담은 좀 될것 같네요.

가격이 좀 더 저렴해지면 누구나 집안에 하나쯤은 장만해서 사용해볼만한 좋은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향기도 조금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ㅋ )

흑흑흑 3년동안 내 손에서 떠나질 않던 멀티툴 ㅠㅠ

사이즈도 작고 기능도 필요한 기능만 딱 들어있어서 이리저리 쓸모가 많았던
내 레더맨 멀티툴 ㅠㅠ

새 이어폰 왔다고 칼로 택배박스 뜯어내고 정신팔린 사이에 너의 행방은
안드로메다로 떠나버렸구나 ㅠㅠ

부디 어딘가에 잘 쳐박혀 있는것이기를
그러면 언젠가는 찾을수 있잖니 ㅠㅠ

내가 잘못했어 부디 돌아와줘 ㅠㅠ

기름칠도 잘해주고 날도 새로 샤프닝 해줄게 ㅠㅠ

지금 새로 사려면 가격이 무려 6만7천원이라는 거금을 줘야되는..... 휴....

꼭 이렇게 한번씩 새로 들어오는 물건이 있으면 나가는 물건이 생겨버리니..........

젠장 젠장 젠장 젠장 젠장 젠장 젠장

------------- 2009 12 7 02:06분 추가-------------------

자취방 화장실에서 놈을 체포했다는 연구실 선배의 제보
현상금으로 족발을 걸었었는데 .....  ㄷ ㄷ ㄷ ㄷ ㄷ ㄷ

내일은 족발먹겠군 ㅋㅋ

찾아서 다행이다!!!!!!!!!!!!!!!!  앞으로 레더맨의 25년 무상AS기간동안 마르고 닳도록 써야지

아마존에서 Golden Box 데이라고 해서 하루동안 초특가 세일을 하는게 있었나 본데 여기에 마침  Ultimate Ear의
TripleFi 10 Pro(일명 트파 10%)가 무려 99달러에 !!!! 올라왔던
것이다. 정말 이가격이면 미친 거죠~

한국에서도 소문이 순식간에 퍼져서 엄청난 구매 물량이 있었다고 하는데......  아아아아 어제 일이 있어서 하루종일 바깥에 있었다가 와서 이런 급 쿨매를 놓치다니 ㅠㅠ

트파가 비록 고음성향이어폰이기는 해도 하이엔드급 이어폰의 정점을 달리고 있는 제품이라 늘 꿈만 꿔오던 제품이었는데 이런 대박세일이 있는줄 알았으면 무조건 질렀을텐데 ㅠㅠ



이 트파가 실제가격이 얼마짜리냐면.... 한국의 유명한 온라인샵에서는

이 가격에 팔리고 있는 물건이다 ㄷ ㄷ ㄷ ㄷ ㄷ ㄷ ㄷ.


아 진짜 조금만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것을 ㅠㅠ

PS1. 오전 7시30분쯤에 다른 품목에서 똑같이 99$달러에 팔고 있는것을 확인해서 지를려고 아마존 가입준비중에 있다가 페이지 새로고침하니 물건이 사라짐 ㅠㅠ

PS2. 물건 주문하신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인생그래프라는것이 있어서 해봤다. 자기 이름을 입력하면 일생동안의 그래프를 보여준다는것인데

궁금한 사람은 여기서 해보시길

아래 사진은 내이름을 한글로 입력했을때다.
흠 무난하군.... 젊었을때는 허접하지만 조금씩 상승하는걸 보니
그래도 발전이 없는 인생은 아니구나



두번째 shunman이라는 내 닉네임으로 했을때.
이건 뭐....................................................
아까와는 정반대로 나를 타락의 길로 인도하는구나.......
내가 이 아디를 고집해서 이렇게 사는건가 

이건 뭐 60대쯤되면 길거리 박스 주우러 다니는것도 아니고 완전 잉여인간이 되있겠는데


마지막은 이 사이트의 정석인 한자로 이름을 입력했을 때
처음것저럼 그래도 순차적으로 성장세가 있으니 다행이다....



나는 보통 이런 운세나 다 종합해보면 비슷하다.

"꾸준한 성장세로 노년에 빛을 볼것이다"

아나................ 노년 말고 젊을 때 빛을 보면 안되나요. 나도 여친 사귀고 결혼하고 싶은데 ㅡㅡ

어떠한 이벤트를 신청해도 떨어지기만 하던게 일이었는데

이런 운좋은 기회를 잡게 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한번 신청해 본건데 운좋게 당첨되다니 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참가자 전원에게 윈도우즈7 정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ㅋㅋ 그것도 얼티밋 버전!! ㅋㅋㅋㅋㅋㅋㅋ

가수 공연도 있고 유명 파워블로거 분들도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군요 ㅋㅋ


당첨되신 다른 분들 모두 축하드려요 ㅋㅋㅋ

무엇을 얻기위해서 또 다른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것.

근데 난 얻은것도 없는데 자꾸만 포기를 하면 어떻하지

그마나 가지고 있는 것 들을 하나씩 내 손으로 버리고 있다

그냥 이것저것 쓸데없는 생각이 머리를 복잡하게 하는구나!

짜증과 스트레스가 괴롭히는데 어찌할방법이 없네

아 눈물이 앞을 가리우네.................... 망한인생 궁지로!!!!!!

public void missingyou()
{

허황된 꿈을 꾸었던 것이 큰 실수였던듯

후회해도 또 그 꿈속으로 빠져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