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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사용중 320기가의 노트북하드 용량이 턱없이 모자라 보조 저장장치로 집에서 쓰려고 알아보던 중
적절한 가격에 괜찬아 보이는 두 제품을 구입!

BK인포컴 Data Station NTY-S35HD Plus 케이스

다나와에 있는 본 제품의 설명.

http://blog.danawa.com/prod/?prod_c=1017030&cate_c1=862&cate_c2=10620&cate_c3=10673&cate_c4=0

토요일이 되자마자 용산으로 달려가 단번에 사들고 와버렸다 ㅋㅋ

외장하드 케이스의 제품 박스. 의외로 크고 무겁다


박스에서 제품을 전부 꺼내놓고 한컷.
구성품으로는

제품 케이스,전원 어탭터,  e-Sata 케이블, 포트, USB 케이블, 받침대,  설명서


케이스 겉 모습.

제품이 흰색밖에 없어서 좀 그렇다. 난 검은색이 좋은데 ㅡㅡ
우측의 구멍은 열을 배출하는 통기구멍
특별한 점은 없다.


하드디스크 장착을 위한 분해

흠. 이제품을 간과한게 BK인포컴의 다른 제품들처럼 분해 조립이 간단할줄 알았는데 그것은 완벽한 오해였다 ㅡㅡ
완전 귀찮은 작업.
아래 이미지에 보이는 슬라이드가 제품 위아래 두개가 있는데 이걸 당겨서 빼내야 된다. 그런데 굉장히 뻑뻑해서 쉽게 빠지지 않는다



슬라이드 두개를 빼내면 아래 이미지처럼 나머지 부품들이 고정이 풀리면서 분해가 된다.
다나와 설명에 이중 프레임 구조라더니 그냥 플라스틱 겉 커버에 얇은 강철 프레임 부품 하나 ㅡㅡ;;;;;;;;
이정도 가지고 발열이 잘 빠져나가려나.........


강철 프레임 확대.
우측에 회로부품이 보이고 좌측에 하드디스크를 장착한다. 하드디스크 진동방지를 위해 고무판이 살짝 붙어있다.


회로 확대 모습.
e-Sata 커넥터와 USB 방식 커넥터외에 각종 전자부품들이 보이고
좌측 하단에 SATA 커넥터가 보인다.

우측 상단에 보면 구멍이 뚫려있고 빈공간이 있는데.
이 제품과 형제격인  NTY-S35HD에서 존재하는 쿨러가 장착되는 자리로 예상되어진다.


그리고 오늘의 하일라이트
웬디 1.5TB 캐비어 그린 하드디스크

가변 5400rpm으로 작동하며 64MB의 캐쉬가 장착되어 있는 제품.
7200rpm 제품과는 확실히 성능 차이가 나지만 나는
USB연결로 외장하드로만 사용할것이기 때문에 어차피 하드의 풀속도도 사용못하는지라 사온 제품.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대가 개념찬 제품이라? ㅋㅋㅋㅋ



외장 케이스에 장착 모습.
하드디스크를 케이스에 장착하는 것도 쉽지가 않다. ㅡㅡ
거의 3만원에 근접하는 케이스가격을 가지고 있으면서 딱히 맘에 드는게 별로 없다.
제공된 나사로 하드디스크를 꽉 고정시켜 놓았다.


이제 노트북에 물려서 속도테스트를 해볼까?
HDtune을 실행하고 속도테스트를 해보았다.

테스트 환경은

씽크패드 T60 2613-A54 노트북에
웬디 캐비어 그린 1.5테라 디스크를 BK인포컴 외장 케이스에 USB 2.0 연결 방식으로
총 3회를 테스트하였다.


속도는 30메가에서 31메가 정도 나온다.

내가 가지고 있는 Seagate의 Freeagent Go 2.0 또한 31메가 정도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니

아무리 회전수가 높고 빠른 데탑용 하드디스크가 장착되어도 USB전송속도로는 한계를 넘기가 힘든듯 싶다



일단 가변 5400rpm 이라 일반 하드보다는 조용하고 노트북용 5400rpm 하드보다는 약간 시끄럽다.
그리고 딸각딸각 거리는 소리또한 거슬린다.

그래도 무난한 가격에 고용량 하드디스크는 맘에 든다.

케이스는 별로 맘에 안들어 ㅡㅡ
Posted by shun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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